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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민호와 이성규가 만든 명장면 or 민망한 장면?
🧾 감보아 누구?
- 이름: 알렉 감보아 (Alec Gamboa)
- 출생: 1997년생 (미국 출신)
- 포지션: 투수 (좌완)
- 구단: 롯데 자이언츠
- 입단: 2025시즌 새 외국인 선수
- 특징: 최고 155km/h 강속구 + 슬라이더 + 커브 + 체인지업 조합
- 루머: MLB보다 멕시코리그와 마이너에서 더 익숙했던 스타일
‘KBO 데뷔전’에서 보여준 포텐은 분명 있었지만…
투구 루틴 하나로 모든 걸 망칠 줄 누가 알았을까?
⚾ 사건 정리 – KBO 삼중 도루, 그 현장
📅 2025년 5월 27일,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
🏟 경기: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
🎬 사건 핵심 요약
- 감보아, KBO 데뷔전 선발 등판
- 문제는 그의 특이한 투구 루틴
→ 투구 전 허리를 90도 숙이며 깊게 숨 고르기 - 이 루틴을 삼성 강민호 포수 + 주자들이 완벽히 간파
💥 2회말, 그 장면
- 2사 만루 상황
- 감보아가 평소처럼 허리를 숙이며 루틴 수행 중
- 3루 주자 이성규가 눈치 없이 '쓱' 홈 쇄도!
- 동시에 2루 주자, 1루 주자도 각각 진루 성공!
🚨 삼중 도루(Steal of Home 포함)
KBO 역사상 단 9번째 기록된 레어템 사건 발생
🧠 루틴 vs 현실 – 감보아의 치명적 약점
감보아의 루틴은…
- 투구 전 매번 허리를 깊게 숙이며 루틴 → 고개 숙인 순간, 주자 눈치 챔
- 투구 타이밍이 뻔히 읽힘
- 런닝 개시 타이밍이 주자 입장에선 너무 편했음
📌 국내 중계진 멘트 요약:
“이건 진짜 준비 안 된 루틴이다…”
“상대팀에게 ‘달려!’라고 알려주는 것과 다름없다.”
💬 경기 후 반응
📢 야구팬들 반응 요약
- “이건 투수가 아니라 주루코치다ㅋㅋㅋㅋ”
- “데뷔전에서 삼중 도루 허용은 진짜 역대급”
- “감보아 저 루틴 당장 바꿔야 된다. 2군 루틴 아님?”
- “KBO를 너무 얕봤다… 적응하려면 시간 꽤 걸릴 듯”
📉 성적은?
- 4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사구 9탈삼진 4실점
- 탈삼진 능력은 분명 있었지만,
치명적인 ‘루틴 노출’로 결국 패전투수
🧭 마무리 – 단순한 실수일까, 구조적 문제일까?
감보아는 기본적인 구속이나 탈삼진 능력은 합격점이지만
이번 루틴 노출 사례처럼 KBO의 주루 능력, 정보력, 빠른 대응을 얕보는 순간
이처럼 창피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.
💡 강민호 포수의 리드,
이성규의 순발력,
그리고 감보아의 허리 숙임 루틴이
KBO 팬들에게는 오래 회자될 ‘2025년 명장면’으로 남겠죠.
그래서 알아보는
역대 삼중 도루 TOP9 정리⚾ (레전드 모음)
📌 삼중 도루란?
삼중 도루란,
1루-2루-3루 주자가 동시에 도루에 성공하는 상황을 말합니다.
그중 홈스틸이 포함되어야 진짜 삼중 도루로 인정되며,
KBO 리그 기준으로 2025년까지 단 ‘9번’밖에 없는 초레어 기록입니다.
⚠️ MLB에서도 보기 힘든 플레이
KBO는 1982년 출범 이후 40년 넘게 단 9번
🏅 KBO 역사 속 삼중 도루 9선
순번날짜팀 vs 팀홈스틸 주자상황/특징
① | 1983.07.30 | OB 베어스 vs 해태 | 김유동 | KBO 최초 삼중도루 |
② | 1984.09.11 | 해태 vs 롯데 | 김봉수 | 해태의 스몰볼 야구 전성기 |
③ | 1988.08.14 | 빙그레 vs 삼미 | 김상국 | 폭투 유도 상황 |
④ | 1997.08.09 | LG vs 한화 | 유지현 | 폭투 + 무관심 플레이 |
⑤ | 2001.07.15 | 한화 vs SK | 장성호 | 강동우 2루 → 3루, 장성호 홈 |
⑥ | 2007.08.11 | 롯데 vs 한화 | 조성환 | 상대 실책 유도 |
⑦ | 2014.06.21 | NC vs 삼성 | 박민우 | 강민호 포수였지만 못 막음 |
⑧ | 2016.07.06 | 삼성 vs SK | 김상수 | 고영민+최형우 도루 지원 |
⑨ | 2025.05.27 | 삼성 vs 롯데 | 이성규 | 감보아 루틴 간파, 강민호 리드 |
🎯 가장 전설적인 삼중 도루?
🙌 2025 이성규 (삼성)
→ 감보아의 허리 숙임 루틴을 완벽히 노리고,
강민호의 리드 + 삼자 모두 도루 성공이라는
‘전략적 완성도’로는 최고 평가
💬 KBO 팬 반응
- “감보아 루틴이 던진 게 아니라 정보를 던져줌ㅋㅋㅋ”
- “진짜 전략적 플레이는 이성규/강민호 조합이 레전드다”
- “삼중도루라고 하면 2007년 롯데밖에 몰랐는데, 이번 게 제일 강렬함”
🧠 참고 포인트 – MLB와 비교하면?
리그총 삼중 도루 수마지막 기록
MLB | 50건+ (비공식) | 2009 BOS vs NYY |
KBO | 9건 | 2025.05.27 이성규 (삼성) |
⚠️ MLB도 점점 안 나오는 이유는
→ 포수 수비 수준 향상, 벤치 지시 없음, 홈스틸 리스크 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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